IT를 공부하자

얼마전에 카페 동회회 분들과 함께 영흥도와 궁평항을 다녀왔는데 모두 120킬로 정도 되는 코스인데 트림원 라이트를 사용하면서 겪지 못한 현상이 발생하여 기록을 남겨 본다. 여지껏 트림원 기기를 사용하면서 불만족 스러운 부분이 없었는데 같이 라이딩했던 분들의 기록과 비교해 보니 트림원으로 기록한 킬로수가 빠지는 것 같아 기록을 확인해 보니 GPS가 튀는 듯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신호 드랍이 생기면 해당 부분을 직선으로 처리함에 따라 전체 이동 거리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트림원 카카오톡으로 해당 증상을 설명하고 확인 요청을 했으나 쉽게 해결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또 하나의 문제는 화면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 아래 사진처럼 한글로 표시된 부분의 텍스트 필드가 모두 사라..

즈위프트를 시작한지 거의 2달이 넘은 것 같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즈위프트가 그렇게 친절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고 한글화가 100% 되어 있지 않아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것 아닌가 싶다. 이번 글에서는 즈위프트를 할 때 우측 상단의 미니맵에 표시되는 정보를 설명해 보고자 한다. 아래는 즈위프트 robopacer와 그룹라이딩을 하는 도중에 촬영한 게임 스크린샷이다. 다양한 정보들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 상단의 미니맵 상의 아이콘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자기 자신의 위치는 원안에 삼각형 모양의 아이콘이 현재의 위치를 나타낸다. 루트와 워크아웃, 등등 어떤 라이딩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콘이 달리 나오는 것 같다. 이렇게 보니 설명할게 별로 없네.. 좀더 시간을 두고 관찰해 본 후 업데이트 해..

즈위프트의 유명한 업힐 코스인 로드 투 스카이(Road to Sky). 획고 1,100미터에 거리는 17km 정도 되는 코스로 주변 경치도 볼만하고 제주도의 1,100고지와 비교 되는 듯 하다. 아직 한번도 완주해 보지 못한 로드 투 스카이 코스. 워크아웃의 경로로 로드 투 스카이 코스를 지정하고 한 번 탔었는데 워크아웃 시간이 종료 된 이후에 20분 정도 올라갔었는데,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 경사도가 8~10%를 왔다 갔다 했던것 같은데 엄청 힘든 느낌은... 이번에는 커스텀 워크아웃을 만들어서 타보면 어떨까 생각하던 중 로드 투 스카이 도착 예상 시간을 계산해주는 계산기가 있지 않을 까 생각해 보니 정말 있다!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면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고 예상 시간을 계산할 수 있다. https:..